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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우태 다락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의 필수옵션 ‘세대창고’
지난 아티클에서는 셀프스토리지 비즈니스에서 무인자동화 운영 기술이 얼마나 중요하며, 이용자뿐 아니라 운영자에게 어떠한 효용가치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주요 셀프스토리지 기업들과 비교해 미니창고 다락이 가진 기술력이 얼마나 우수한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필수 옵션으로 자리잡은 세대창고에 대해 알아보고, 세대창고가 당면한 문제점 및 미니창고 다락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이 더해질 때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분양광고 중 세대창고 내용 / 출처 : 어울림 아파트 분양 광고>


세대창고는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지하나 자투리 공간에 설치하는 별도의 수납공간입니다.
대략 2010년부터 국내 아파트에 생겨나기 시작해 2020년 이후부터는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필수 옵션으로 자리잡으면서 프리미엄 단지를 가르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했거나 예정인 신축 단지 대부분이 세대창고 기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대창고는 유독 국내에서 특별하게 발달하고 있는 시설인데, 이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국내의 주거 환경에서 기인합니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단위면적당 가격이 비싸지는데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들어 골프, 테니스 등 각종 스포츠와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부피가 큰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도 세대창고의 니즈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에만 세대창고 논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입주한지 10~20년이 지난 기축 아파트에서도 세대창고를 설치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주차장의 일부나 공실인 유휴공간을 활용해 세대창고를 도입하려는 건데요.
실제로 16년된 서울 잠실의 리센츠 아파트 단지에서는 올해 4월, 45억원이라는 비용을 들여 커뮤니티센터를 재편하는 안건이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과하면서 세대창고 도입이 검토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니창고 다락에서 자체적으로 서울시 내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조사한 결과, 입주민들의 10명 중 7명이 다락 도입을 원한다라고 응답한 바 있습니다.
운영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위험
<아파트 세대창고 화재 사고 / 출처 : 각 언론사 홈페이지>


지난달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주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세대창고 역시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을 떠 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올해 6월에만 서울시 내 한 아파트 지하창고에서 불이 나 11명이 다쳤고, 다세대주택 창고 화재로 1명이 부상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사화 되지 않은 사건사고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고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나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대창고로 인한 갈등이나 피해에 대한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대창고에 맡긴 물품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파손되는 경우는 다반사고, 보관되어 있는 음식물이 부패해 악취가 진동한다는 불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세대창고를 외부인이 오염시켜 며칠째 지워지지 않고 있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아파트 세대창고 관련 입주민 피해 / 출처 :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


입주민 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옵션인 세대창고에서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요? 원인은 ‘전문적인 관리 운영 주체가 없다’일 것입니다. 즉, 세대창고는 건설사가 하도급으로 설치한 이후에 특별한 관리자없이 방치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창고’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도 미니창고 다락이 ICT 기술과 노하우로 온습도와 보안, 사용자 관리를 하는 것에 비해, 보안 상태도 의심되는 메쉬망 타입의 쇳덩어리만 놓여있는 것이 세대창고의 현실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아파트 분양시장의 특수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시행사와 건설사는 준공 후 분양을 마친 뒤에는 아파트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이후 관리는 관리전문업체가 수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공용면적의 비극이 발생합니다. 공용면적은 누구의 것도 아니기 때문에 관리업체가 관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창고는 주민에게만 접근권한이 있고, 관리를 할 수 있는 인프라도 세팅되어 있지 않으니 관리업체가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없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세대창고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보니, 사용하고 있는 입주민들도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소한 방치가 큰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세대창고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세대창고 전문 관리업체의 필요성 대두
세대창고 도입이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생각해봐야 할 부분은 물품보관에 있어 운영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일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지하주차장 화재도 스프링클러를 비롯한 소방시설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관리하는 역량 부족이 큰 피해로 이어졌는데요. 좁은 면적에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 상 작은 사고 하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세대창고 관리 주체로 책임감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전문적인 세대창고 관리를 위해서는 '안전관리', '보안관리', '환경관리', 그리고 이런 모든 관리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비용관리' 역량이 요구됩니다. 안전관리는 상기한 안전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뜻합니다. 보안관리는 물품의 도난이나 파손을 방지하고, 환경관리는 누수나 습기로 인한 손상없이 온전하게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역량을 뜻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비용관리 역량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지속가능할 것이고요. 네 가지 역량을 모두 갖추려면 장기간 다수의 보관시설을 운영해 본 경험과 상당한 IT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미니창고 다락은 2016년부터 다년 간의 스토리지 운영 경험과 체계화된 IT기술을 기반으로 전 지점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물품 보관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니창고 다락 IoT 무인화 운영 솔루션 / 출처 : 세컨신드롬>

다락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IoT 기술을 통해 화재, 수재, 누수 등 외부환경 변화로 인한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게 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위험이 확인되면 전문인력들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모든 이용자들은 본인인증을 거치고 검증되어야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24시간 CCTV 및 열적외선 감지와 출입기록 관리로 외부인의 출입을 방지하고 최고 수준의 보안레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보관 중인 물품에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셀프스토리지 전용 보험을 통해 보상과 피해복구가 가능합니다.
세대창고에 보관하는 물품들은 대부분 안 써서 버리기 직전의 물건들입니다. 이는 세대창고가 물품이 보관되기 좋은 환경으로 관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락이 사용하는 환경관리 기술을 이용해 사계절 적절한 온습도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면 세대창고의 활용도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차별화된 운영 관리에 얼마만큼의 비용이 들 것이냐가 중요할 텐데요. 미니창고 다락의 자동화운영 기술은 전국 127개 지점을 2명의 본사 인력이 관리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되어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최고 기술 수준으로서 아파트 단지별로 산재한 세대창고를 아주 적은 비용으로 관리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세대창고가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를 가지려면
<아파트 세대창고 vs 미니창고 다락 / 출처 : 세컨신드롬>


위 사진은 일반적인 세대창고와 미니창고 다락 지점 모습입니다. 이제 더 이상 녹슬고 먼지만 쌓이는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세대창고가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미니창고 다락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적지 않은데요. 결국 단순한 보관공간이 아니라 내 소중한 물건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것이겠죠.
모바일 앱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도 아파트 거주민들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갑니다. 브랜디드 아파트들이 홈 IoT를 계속 도입하면서 좀 더 편리해진 주거생활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락이 보유한 모바일앱과 관리자 시스템, API 연동기능을 이용해서 시공사들이 보유한 IoT 시스템에 함께 편입될 수 있는 것이죠. 세대창고에 이와 같은 기술을 입힘으로써 세탁, 밀키트, 청소, 피트니스 등으로 제공되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됩니다.
<미니창고 다락과 Home IoT와의 결합 / 출처 : 세컨신드롬>

여기에 미니창고 다락에서 주기적으로 출시하는 부가서비스들이 사용자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물품이동 서비스는 물론이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지털 인벤토리 서비스는 보관한 물품들을 모바일로 확인도 할 수 있게 해주어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차별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주거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세대창고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관리주체의 부재 때문에 커져 가는 안전사고의 우려를 다뤄 보았습니다. 다음 아티클에서는 셀프스토리지와 매우 합이 좋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최근 거론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대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